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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건강 정보

결혼식 하객 예절, 복장과 축의금은 어떻게?

by hhhhhhhhhhhhhhhhhhan 2022. 10. 19.

 

1) 도착 시간

예식장은 예정된 시간보다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랑 신부와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을 여유를 가질 정도로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식 전에는 축의금을 내고 방명록을 작성하는 시간도 소요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빨리 도착하는 것은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2시간, 3시간 이렇게나 일찍 도착하면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와 가족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작하기 약 30분 전 후로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2) 복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복장입니다. 결혼식을 갈 때면 다른 곳보다 더욱 복장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식장에서 찍힌 사진에 눈에 띄지 않는 복장이 가장 좋은 복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딱 2가지 원칙만 지키면 됩니다. 첫째는 신랑, 신부보다 더 튀어 보이는 복장은 지양해야 합니다. 주인공이 더 돋보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나이대에 맞는 복장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교복이나 슬랙스에 셔츠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대학교나 직장인이라면 정장 혹은 세미 정장처럼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복장이면 됩니다. 여성의 경우 신부가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을 고려해 흰색 계열의 옷은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과도한 화장, 액세서리를 지양하고 만약 문신이 있다면 가리고 참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축의금

 10만 원 이하의 경우는 3만 원, 5만 원, 7만 원처럼 홀수로 대게 맞춥니다. 10만 원이 넘을 경우부터는 5만 원 단위로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잦은 결혼식과, 빠듯한 통장 사정으로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할지 많이들 고민하고 있습니다. 친하지 않는데 공적인 업무로 엮인 사이라면 5만 원이 적당합니다. 학교 동창, 가까운 지인과 같이 비교적 친밀한 교류를 하는 사이라면 10만 원이 적당합니다. 가능하다면 새로운 지폐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연락도 없다가 결혼식을 한다고 소식을 전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꼭 참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참석을 하더라도 밥값만 낼만큼의 축의금만 하고 와도 괜찮습니다. 봉투 뒷면에 세로로 관계와 이름을 적고 낸 후에 방명록에 축의금을 냈다는 서명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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