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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건강 정보

탈모 예방 방법 3가지

by hhhhhhhhhhhhhhhhhhan 2022. 11. 13.

최근에 모발이 얇아지거나, 빠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머리를 감을 때 "평소보다 손에 머리카락이 왜 많이 잡히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저는 최근 들어서 매일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20 중반이지만, 하루라도 달리 정수리가 비어 가고, 모발이 얇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물론 받아들이기 싫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증상을 흔히들 탈모라고 합니다. 탈모가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한 부위를 넘어 두피 전체에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하루라도 빨리 예방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앞머리가 다 빠지거나, 정수리가 하얗게 되어 피부가 다 보이는 경우에는 예방하기는 힘든 단계이며, 치료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탈모가 더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탈모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증상

-앞 뒤 모발 차이 확인

 

모발이 이전보다 가늘고 힘이 없게 느껴진다면 대표적인 탈모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모발에 힘이 없는 것을 눈치채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감사하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 때, 뒷 쪽의 모발보다는 앞쪽의 모발에 먼저 증상이 발현합니다. 즉 앞쪽의 모발이 더 얇고 힘이 없게 되는 것이죠. 만약 본인이 탈모인지 의심된다면 앞 뒤 모발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길 바랍니다.

 

-몸의 털 변화 확인

 

탈모를 발생시키는 강력한 주범은 DHT입니다. 남성호르몬의 요소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DHT가 남성호르몬의 성분과 만나면 모발 성장을 억제합니다. 이것의 결과로 체모가 증가합니다. 팔다리, 수염, 다리 등에서 털이 더 굵어지고 많이 나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탈모인은 털보'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만약 이전보다 몸에 털이 갑자기 많아진 것 같다면 탈모를 꼭 의심해보길 바랍니다. 

 

 

탈모 예방 방법

 

-탈모에 좋은 보조제 섭취

 

대표적으로 맥주 효모와 비오틴이 있습니다. 제 지인은 맥주 효모와 비오틴을 6개월 간 꾸준히 섭취하여 효과를 봤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비오틴을 섭취 중인데 정수리뿐만 아니라 모든 몸에서 털이 증가하는 예상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전문 약을 처방받기 부담스럽다면, 보조제부터 우선 섭취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두피 및 모발 관리하기

 

평소에 집에 있는 아무 샴푸나 사용하지 않으셨나요? 매일 사용하는 샴푸부터 본인 두피에 맞는, 탈모 예방 기능이 있는 샴푸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이, 일반인들보다 두피에서 열이 더 발생합니다. 가능하다면 두피의 온도를 잠시나마 낮춰줄 수 있는 멘솔 샴푸를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또한 두피 스케일러, 트리트먼트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 공급을 해서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약 처방받기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탈모가 진행된 사람들도 약을 섭취하면 모발이 자라기도 하죠. 그만큼 효과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단점도 존재합니다. 약을 한 번 먹으면 끊으면 다시 증상이 발현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미혼 남성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정자량을 감소시킵니다. 2세를 준비 중인 남성에게는 병원에서도 약을 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약을 처방받을 것이라면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결정하길 바랍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탈모 예방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글을 마치기 전에 꼭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술을 자주 먹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탈모를 예방하기 힘듭니다. 탈모 예방은 방법론을 적용하기 전에 두피 및 건강에 안 좋은 습관부터 멀리할 때 현실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예방 방법을 실천하여 풍성한 두피를 유지하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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