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및 대처법

<목차>
- 치매 조기 증상
- 대처법
- 마무리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 바로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이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친근할 정도입니다. 아픈 손가락과 같은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병이 더 이상은 남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치매에 걸리지는 않을지, 또는 우리 부모님께서도 혹시나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치매는 증상을 완벽하게 치유하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이 발현될 때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기증상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매 초기증상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도움을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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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증상

 

1. 기억력 저하

 

치매 조기 증상 첫 번째는 기억력 저하입니다. 치매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증상일 것입니다. 몇 초 전에 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잊어 다시 찾기도 합니다. 또한 어제 들은 정보를 까맣게 잊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단순히 건망증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망증은 잊었던 것을 다시 생각해내지만, 치매는 끝내 기억하지 못합니다. 주변에 지속적으로 기억력 저하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보다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2. 대화의 어려움

 

치매 조기 증상 두 번째는 대화의 어려움입니다. 기억력 저하가 발생함에 따라 일상생활 대화에서도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말하려고 했던 단어를 금방 잊어버려 생각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저번에 그거', '우리가 갔던 곳'처럼 추상적인 단어 사용 빈도가 증가합니다. 심할 경우 상황에 부적합한 단어를 말하거나 말을 심하게 더듬습니다. 

 

언어장애 증상은 주변 사람이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께서 갑작스레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의심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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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정 변화

 

치매 초기 증상 세 번째는 감정 변화입니다. 치매에 걸린 사람을 아이 같은 어른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본인의 생각만 신경 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을 하거나, 남을 의심하는 행동을 하곤 하죠. 갑작스레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고, 샤워조차 하지 않으려는 아이처럼 위생을 게을리하는 행동 역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엄격했던 사람이 지나치게 낙관적이게 되기도 합니다. 또는 걱정했던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처럼 감정 변화에 따른 행동 역시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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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법

치매는 뇌에 나이가 듦에 따라 발현하는 뇌 퇴행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뼈를 다쳤을 때처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치매라는 진단명이 하나의 행동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퇴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대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뇌를 활성화하며, 주변 사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1. 뇌 활성화

 

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르신들이 TV를 보며 잠드는 것처럼 뇌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행동은 지양해야 합니다. 반대로 꾸준한 운동, 외국어 학습과 같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함으로써 뇌를 자극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억을 하는 연습, 언어를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함께하며 대인관계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드레날린과 호르몬이 분비됨으로써 우울감, 무기력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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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변인의 관심

 

치매 증상을 겪는 본인은 절대 본인이 치매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 주변인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의심되는 초기증상이 있으면 쉽게 생각하지 말고 보다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에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극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더라도 발현 시기를 기존보다 훨씬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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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치매 초기증상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의 주변 사람에게 치매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한 글이 도움되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