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조회 환율 전망

환율은 국가 간 외화를 교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1달러를 1200원으로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1달러가 1200원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1달러가 1100원이 될 수도 있고, 1달러가 1300원이 될 수도 있는데요.

환율조회 환율 전망

 

1달러가 1300원이 되는 상황을 환율이 상승했다고 말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가치 상승, 원화 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1달러가 1100원이 되는 상황을 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가치 하락, 원화 가치 상승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란 개념을 환율조회 환율 전망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달러 인덱스

환율과 관련해서 알아두면 좋은 지식이 있는데요.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화인덱스란 주요 국가 6개국의 통화가치를 달러와 비교한 값을 지표로 나타낸 값인데요. 이 값을 달러 인덱스라고 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현재 달러 인덱스는 104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수치가 100을 넘을 경우 달러 가치가 높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 인덱스 수치가 100 아래로 내려올 경우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 인덱스 수치를 통해 대략적인 환율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

환율조회 환율 전망

 

그렇다면 달러 인덱스와 환율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달러 인덱스의 추이가 원 달러 환율 추이와 유사성이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면 원 달러 환율 역시 상승 추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상승한다는 것의 의미는 달러가 주요 6개국의 나라에 통화에 비해 달러의 힘이 약해진다는 것인데요. 당연히 달러가 한국 원화에 비해 가치가 높겠죠. 달러의 힘이 세지는 만큼 우리 원화의 힘이 약해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 달러가 주요 6개국의 나라의 통화해 비해 달러의 힘이 약해진다는 것인데요. 이 상황도 마찬가지로 달러의 힘이 약해지는 만큼 우리 원화의 힘은 상대적으로 세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달러 인덱스와 환율 추이에 유사성이 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와 환율 추이

아래의 2022년도까지의 달러 인덱스와 환율 추이를 보면 상당히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환율조회 환율 전망

 

하지만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2023년 4월 경에 보면 달러 인덱스는 하락하는데 원 달러 환율은 증가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즉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지만 원화 가치는 오히려 하락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예외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율 전망이 달러 인덱스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환율조회 환율 전망

 

 

현재 환율 상황

올해 2023년 2분기 원·달러 환율 전망을 1200원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을 했는데요. 이와 달리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 중반까지 상승하며 변동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달러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역시 시장 경제 상황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 펀더멘털 약화로 인하여 원-달러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일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또 지난달과 이달 미국 은행들의 금융 불안에 따른 미 연방정부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 안전자산 선호 등이 달러 강세 부활의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환율조회 환율 전망

2023년 5월 27일 서울외환중개에 의하면 환율은 전날 종가 1326원보다 1.5원 하락한 1324.5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는데요. 전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증가한 133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2022년 11월 29일에 환율이 1342원을 기록했었는데요. 이후 5개월 만에 1340원을 다시 돌파했다는 사실은 매우 놀랍습니다.

 

 

<요약>

1. 2023년 2분기 원 달러 환율이 1200원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350원 중반대에서 변동 중

2. 2022년 11월 29일에 환율이 1340원 대였음. 그 이후 환율이 하락한 후 다시 상승하여 5개월 만에 다시 1340원 대로 상승

 

 

환율 전망

하지만 지난해 1달러가 1500원에 근접했던 'King Dollar'가 재현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이 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은 크레디트 이슈에서 불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원 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상승하는 의견은 큰 신뢰성을 얻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율조회 환율 전망

 

원 달러 환율이 현재처럼 1300원 대의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겠다는 의견이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년부터 이어오던 달러화 강세 기조가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4분기 연말쯤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본격적으로 종료를 하면 환율이 1200원대로 하향되며 안정화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큰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전문가의 의견도 의견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투자를 진행할 때에 환율을 예상하여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환율이 더 상승할지, 하락할지, 횡보를 한다면 언제까지 횡보를 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환율 전망은 단지 하나의 의견에 불과할 뿐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모든 의견은 참고만 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환율조회

이 글을 읽으면서 현재의 환율조회를 하고 싶으실 수도 있는데요. 번거롭게 새 창을 띄워 검색하며 알아보지 마시라고 미리 준비했습니다.

 

                                                                                        🔍

환율조회 바로가기👆

참고로 2023년 5월 26일 기준 환율은 네이버 환율조회 기준 1328원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여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환율조회 환율 전망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환율조회 환율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원 달러 환율이 달러 인덱스와 유사한 추이를 갖지만 예외적으로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환율을 예상하며 움직이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이런 경제 상황에 관심을 갖는 건 투자자일 확률이 높은데요. 예상하며 단기적인 투자를 하기보다는, 변동성에도 큰 흔들림이 없는 장기적인 마음 편한 투자를 하길 권유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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