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췌장염 증상 치료법에 대해 함께 살펴볼게요. 췌장은 간과 비슷하게 침묵의 장기로 불립니다. 또한 몸속 매우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증상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함으로써 음식물을 소화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요. 아울러, 우리 신체 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췌장염이란
췌장염 증상 및 췌장염 치료법을 알아보기 이전에 췌장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췌장염은 트립신이라는 췌장 효소에 의해 췌장 분비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울러, 췌장에 국소적 혹은 전체적으로 염증이 번질 경우 발생하는데요.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 췌장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상복부에 급격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일반적인 이유는 음주와 담석증인데요.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 췌장 염증으로 인해 소화효소의 분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당 조절 기능이 낮아집니다. 이런 만성 증상은 과한 음주를 하는 알코올 환자들에게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지만, 회복 후에는 췌장이 정상 기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경우입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동반됩니다. 또한, 비가역적으로 췌장의 외분비 및 내분비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췌장염 증상 원인
췌장염 증상 주요 원인은 꾸준한 음주를 자주 하는 것인데요. 음주로 인해 급성 만성췌장염에 노출될 확률이 큽니다. 따라서 췌장염 주원인은 음주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1주일에 3회 이상으로 많은 빈도로 섭취를 하다 보면 췌장 기능성이 낮아지며 염증 발생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됩니다.
알코올 중독자들의 췌장은 일반적으로 심하게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당뇨 합병증 등과 관련이 되어버리면 인체의 치명적인 지장으로도 번질 수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 5가지
1. 복통
췌장염 증상 첫 번째는 쥐어짜는 것 같은 복통입니다. 췌장염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과도한 복통입니다. 명치 아래쪽의 상복부에서 심하게 발생하며 등이나 옆구리로도 통증이 번지기도 합니다. 특히 자는 동안에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등을 구부리거나 앉으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주로 뻐근하고 쥐어짜는 것과 같이 고통이라고 합니다.
단순 소화불량으로 치부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소화제를 복용해도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췌장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다수의 급성 췌장염 환자는 이 복통 때문에 응급실을 찾기도 하는데요. 길게는 하루 수 시간씩, 수일간 통증이 발생합니다. 결국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야 통증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2. 황달로 인한 노란 피부
췌장염 증상 두 번째는 황달로 인한 노란 피부색입니다. 만성 췌장염일 때는 췌장이 돌처럼 딱딱하게 변하는데요. 췌장을 통과하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실어 옮기는 담관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나타나는데요.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잘 이동하지 못함에 따라 담즙에 함유된 빌리루빈이 혈액 내에 쌓이게 됨에 따라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진한 갈색이나 검붉은 소변
췌장염 증상 세 번째는 검붉은 소변이나 검 진갈색의 소변이라고 합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 빛을 보이는데요. 황달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소변 색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울러,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피부 가려움증이 일어나기도 하며,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변하기도 합니다.
4. 체중 감소
췌장염 증상 네 번째는 체중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인과관계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겪거나, 복통이 빈번히 발생하시나요?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장기관의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췌장에 생기는 원인 모를 문제로 인해 본인이 모르는 사이 몸이 허약해지는 것을 체감합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췌장염 증상뿐만 아니라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사이렌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신체를 잘 확인해서 이상증세로 인지 후 신체 컨디션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당뇨병 악화
췌장염 증상에 따라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당뇨에는 제1형과 제2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제2형의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당뇨병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특히나 췌장염과 췌장암도 조심스럽게 의심해 보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제 때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췌장을 의심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췌장염 증상 관리법
췌장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것은 알코올이라고 앞서 언급했는데요. 가장 최선의 관리책은 금주라 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완치 확률이 높지만 결과적으로 금주를 하지 않는다면 급성 췌장염이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를 한다면 재발 가능성 또한 당연히 높아지게 됩니다. 이 경우는 췌장염을 넘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당뇨, 담관협착, 췌장암등으로 번질 수 있어 특별한 유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췌장염이 있을 경우 복부에 외상이 가해지면 염증 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복부에 부리가 갈 수 있는 스포츠를 할 때 안전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염 치료법
췌장염 치료법을 살펴보기 전에 췌장염 분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좋은데요.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은 입원 후에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안전한데요. 췌장은 소화 과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정맥 주사를 맞거나 공 소화 효소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코에서 위장으로 직접 튜브를 삽입하여 췌장 염증 감소를 위한 수액과 영양을 공급합니다. 아울러,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과식 역시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저지방식의 소화가 용이한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 보세요. 금주는 당연히 해야 하고요.
췌장염 진단
췌장염 증상이 발생하면 적절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해요. 의사는 췌장 효소 수치 상승이나 다른 염증 전조증상을 알아내기 위해 혈액 검사부터 진행합니다. 아울러, 염증이나 췌장 손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MRI, CT, 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의 이유를 파악하기 힘든 경우에는 췌장염 진단을 확인하기 위하여 생검 과정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췌장염 증상 및 췌장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췌장염 증상을 이해하며 건강한 음식 섭취를 꾸준히 해보세요. 여러분의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라겠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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